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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표선면, 구제역 차단 위해 목장 주변 생석회 살포

표선면(면장 송재근)이 최근 육지부에 구제역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난 22일 영아리목장, 가시리공동목장, 성읍서공동목장, 넓은목장 등 관내 주요목장에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목장 입구 등 올레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생석회를 살포했다.

 

또한, 소,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유입차단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및 목장 인근 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해 구제역 유입 차단에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이 발생하면 해당지역 가축은 살처분해 가축별로 현 시세의 50%를 우선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피해 평가를 거쳐 보상한다.

그러나, 가축의 격리나 억류, 이동제한, 소독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농가는 시가의 40∼80%만 보상 받게 돼 불이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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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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