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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모의 한방탐구

방광이 세균에 감염된 상태를 방광염이라 하는데 전체 여성 가운데 50%가 평생 동안 최소한 한 번은 방광염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방광염의 증세로는 배뇨시 통증이 느끼고 소변이 자주 마렵지만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량은 적으며 소변을 참는 것이 힘들어 지고 요통이 나 발열이 나타날 수도 있고 소변이 탁해지거나 붉은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악취가 난다. 여성은 해부학 구조상 남성보다 요도길이가 짧아서 박테리아가 침범하기 쉬우므로 많이 걸리는데 한번 걸리게 되면 재발도 잦다.


방광염에 걸리는 원인은 신체적으로 요도와 질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위험은 더 커지게 되는데 배변 후 항문을 닦을 때 앞에서 뒤로 하지 않고 위에서 앞으로 한다든지 , 생리대(탐폰) 착용이 서툰경우도 감염이 될 수 있다.


위생에 신경쓰지 않는 성관계나 잦은 성교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심지어 너무 꽉 끼는 바지를 입는 것도 방광염을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세제나 향수가 요도에 화학적인 감염을 일으키고 여성의 생식기 내부의 산도나 세균의 균형을 파괴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생식기 주변 조직의 저항력이 약화되면서 생길 수도 있다.


월경 주기의 후반기나 임신 중 또는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때 방광염 감염의 확률이 많고 당뇨병이나 빈혈환자인 경우에 빈도가 높다.


방광염 증세가 보일 경우 집에서 우선 할 수 있는 방법은 물 2잔 정도를 마신 후 가능하면 그 이후 매 20분 간격으로 한잔씩 마시는데 배뇨기관을 씻어내는 구실을 해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맹물이 가장 좋고 우유나 연한 차 정도는 괜찮은데 산성음료( 탄산음료나 과일쥬스)는 염증이 난 조직을 자극할 수 있어서 좋지 않다.


이러한 방법을 하고 나서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방광염은 재발이 잦은 병이라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매일 750ml 이상의 물을 꼭 마시고 성교나 배변을 한 후에 위생처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요즘에는 전문  세정제가 많이 나오므로 이런 용품들을 사용하는 것도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대변을 볼때는 골반을 기울여 항문이 요도보다 아래쪽에 있도록 하여 오물이 요도로 못가게 하는 것이 좋다


서승모 한의사는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 졸업을 하고 현재 '전농로 한의원' 원장으로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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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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