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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관숙 한라일보 부장, 중등임용 합격

 
제주도내 언론사 부장이 2007년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원 임용 1차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라일보 교육문화체육부 이관숙(46) 부장으로, 이 부장은 오늘(8일) 오전 자신의 출입처인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합격자 명단을 확인하고 동료 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이 부장은 일명 ‘미발추’라 불리우는 교원미용자로서 국회가 지난 2005년 '국립사범대학 졸업자 중 교원미임용자 임용등에 관한 특별법'를 제정해 미발추를 구제하기로 하면서 교사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 부장은 1989년 한라일보 창간당시 입사 멤버로 경제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문화체육부장을 맡는 등 18년째 기자생활을 해오고 있다.

한편, 2차 실기시험과 논술고사가 남아있긴 하지만, 해당 모집단위별 1차합격자의 배수가 정원 수와 똑같아 이 부장의 최종 합격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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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용소방대, 전국 강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5일 충북 단양군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제주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분야 ‘우수상’과 심폐소생술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 강사 자격자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제주소방서 화북여성의용소방대 오순미 부장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ZERO)’를 주제로 한 강의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대정의용소방대 신다현·강순자 대원이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강의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활용한 도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인 돌봄 등 폭넓은 소방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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