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인물동정

임영근 씨,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근무. 업무추진 및 사회활동 인정

 
제주시청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임영근 민원담당이 오는 14일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임 담당은 구좌읍 기술자원봉사대를 1997년 최초 창안했고, 올해 기술자원봉사대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데 기여했다.

또한 26년 공직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업무추진은 물론 적십자자원봉사원으로 4,000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와 같이 수상하게 됐다.

임 담당은 종합민원실 이미지 바꾸기 추진과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청렴.검소한 사생활로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주변사람들은 말한다.

임 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정부포상 이상의 영예는 물론 특진의 기회와 부부동반 해외연수가지 주어지게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