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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 강민수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제주대학교 강민수 교수(생명공학부)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

강 교수는 동물 정자의 대사능 및 생존성에 미치는 성 호르몬의 영향을 연구하며 동물자원과학 및 생명공학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애완견 후각능력을 이용한 암 조기발견 연구와 제주마 체위의 특성, 모색빈도, 혈액단백 유전자형, 번식생리, 행동, 관리, 마육의 웰빙 성분 등에 대해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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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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