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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조형준 씨 제안, 중앙우수제안 채택

 
서귀서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조형준(지방행정주사보)씨가 제안한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이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

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 조형준 씨의 제안이 창안등급 ‘노력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국에서 총 176건이 추천돼 이중 중앙제안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2건, 공무원제안 77건 등 총 89건을 중앙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제안의 주요내용은 법령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표시해 관련 법령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공무원들은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민원인은 서식만 보고도 관계 법령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신뢰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조 씨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부상금 50만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말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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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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