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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강정희 씨,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수상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강정희 씨가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올 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선발 심사위원회’를 열고 업무혁신 등 지역복지 기여도 등 조직 내 귀감이 되는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에 강정희 씨를 포함 해 본상에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 강충근 씨,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과 문부자 씨를 각각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올 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과 함께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도내에는 제주도 66명, 제주시 141명, 서귀포시 120명 등 총 327명이 사회복지 분야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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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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