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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강창일 의원, 조계종 총무부장 접견

강창일 의원은 24일 오후 7시 여의도 인근 중식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10.27 법난 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원학스님(조계종 총무부장)을 비롯한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서영스님(위원회 위원), 호법부장 정만스님 등과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원학스님 일행과 강 의원은 10.27 법난 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의 활동 기한 연기, 10.27 법난 기념관 건립문제, 정책간담회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0.27 법난’은 지난 1980년 10월 계엄사령부의 합동수사본부 합동수사단이 불교계 정화를 명분으로 대한불교 조계종의 승려 및 불교 관련자를 강제로 연행해 수사하고, 포고령 위반 수배자 및 불순분자를 검거한다는 구실로 군경 합동으로 전국의 사찰 및 암자 등을 수색한 사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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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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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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