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흐림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0.4℃
  • 흐림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1.8℃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4.3℃
  • 맑음고창 -1.2℃
  • 맑음제주 6.8℃
  • 흐림강화 2.6℃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산책로 비양심 불법 주차 '극성'

별도봉 등 통행금지 ‘나몰라라’...행정당국 지도.단속 절실

 
도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에 일부 불법 주차 차량이 즐비해 무질서와 불편을 부추기고 있다.

10일 오전 7시께 제주시 별도봉 정수장 앞에는 불법주차 차량이 차지해 있는 상태였다.

이 구간은 산책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동차 통행을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로 인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제주시민 의식이 일부 주민들에 의해 땅에 떨어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한 대의 차량이 불법주차하면 두 대, 세 대가 뒤따라 세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반면 정수장 앞에는 5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절반 이상이 비어있는 상태였다.

 
별도봉과 사라봉 산책로는 아침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인근 주민들이 운동을 하러 오는 곳이어서 승용차를 운전해 주차금지 구역까지 가는 이유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관계 당국은 표지판만 세우고 ‘나 몰라라' 식 뒷짐만 지고 있어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 집중적인 지도단속이 절실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주차장이 버젓이 있는데도 불법 주차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면서 “땅에 떨어진 시민의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제주시청 등 관계당국이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