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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 김인균·양두헌 서기관 퇴임

 
제주대(총장직무대리 최치규)는 29일 오전 11시 본관2층 회의실에서 김인균 서기관에 대한 정년 퇴임식 및 정부포상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인균 서기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지난 2008년 12월 31일 명예 퇴임한 양두헌 서기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김인균 서기관(60)은 1969년부터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제주대 사무국 경리과, 장학담당관실, 교무처 학적과장, 교무처 교수지원과장, 사무국 재정과장, 기획처 기획평가과장, 사무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교육행정 등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대학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년퇴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양두헌 서기관(58)은 1969년부터 39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제주대 사무국 재정과 비서실장, 공과대학 행정실장, 기획처 기획평가과장 등을 역임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제주대학교와 제주교육대학교 통합 등 제주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 12월 31일 명예퇴임과 함께 서기관으로 특별승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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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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