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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가파초 조형준 주사보, 창안등급 ‘동상’

 
가파초등학교 조형준 지방교육행정주사보가 제안한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이 창안등급 동상을 수상했다.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4일 개최된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이 제안을 창안등급 동상으로 채택했다.

법령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표시해 관련 법령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 민원서비스 제공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제안 내용의 핵심.

민원인이 서식만 보고도 관계 법령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신뢰도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도 있다.

채택된 제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그린 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 최종대회에 우리교육청의 대표 제안으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시상식은 23일 직장교육시 본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교육감 표창과 부상으로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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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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