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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영석 지방농촌지도사 명예퇴직

 
제주도 발전을 위해 30여년을 공직에 헌신한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김영석 지방농촌지도사가 5일자로 명예퇴직했다.

김영석 농촌지도관은 제주시 노형동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해 32여년 간 재직하면서 북부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제주농업기술센터 원예담당,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을 거쳤다.

공무원 일평생을 오로지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헌신해 오다가 후진양성을 위해 2009년 6월 5일 명예퇴직했다.

제주도는 재직 중 공적을 인정해 정부포상(녹조근정훈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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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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