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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공항공사 제주본부, 소음피해지역에 봉사활동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가 13일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적인 공항운영전문기업'이라는 공사의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공항소음피해지역인 도두동에서 저소득 및 취약계층자를 찾아 도배, 주변청소, 건축물점검 및 주거환경개선, 기부금등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공항소음피해지역에는 처음 진행됐는데,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정기적으로 공항소음피해지역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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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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