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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우체국,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사업 시행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이 우체국보험 공익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의 수혜자로 선발된 제주서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에게 청소년꿈보험 보험증서(보험계약금 50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꿈보험은 선발된 어린이가 12~17세까지 계약 해당일에 매년 50만원씩, 질병 또는 재해입원시 입원 1일당 1만원(120일 한도) 지원 및 만기 생존기 만기급부금 200만원등을 보장받게 된다.

한편, 제주우체국은 올해 우체국예금 및 우체국보험 불우이웃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12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1,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집배 365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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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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