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안복지재단,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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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안복지재단,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9.05.06 13:38:53

제주성안복지재단은 제주성안교회에서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지난 4일 제주시교육청 교육복지투자 지역 조손가정 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

제주시교육청과 성안복지재단은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손가정 학생 50명에게 주 3회 대학생 학습지도와 월 1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안복지재단은 보호와 양육이 이뤄지지 못 하는 학생들을 계속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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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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