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존샘봉사회, 양로원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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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존샘봉사회, 양로원 봉사활동 전개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9.05.04 15:28:15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 회원들은 석가탄신일인 지난 2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할머님들을 위한 목욕서비스 및 어르신 생활공간인 방과 거실 청소, 화장실 청소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주방 바닥 및 배수구 청소 등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2회 이상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9일 아가의 집(조천읍 함덕리 소재)과 16일 미타요양원(성산읍 수산리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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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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