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희철 담당관, 재정발전 유공자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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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철 담당관, 재정발전 유공자포상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9.05.04 11:48:08

제주도 예산담당관실 현희철(48.6급) 씨가 재정발전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한다.

현 씨는 지난해 8월 전무관으로 선발돼 경영기획실 예산담당관 예산총괄계에 근무하고 있다.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현 씨는 옛 북제주군 기획감사실과 재정과를 비롯해 제주시 기획예산과 등 예산 및 재정부서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예산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평소책임감이 강하고 조직 구성원간의 소토을 중시하며 업무발전을 위한 직무 연찬도 꾸준히 하는 등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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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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