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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도2동, 군포시 대야동과 자매결연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철수)과 이도2동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 회원 36명이 지난 18일 경기도 군포시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통장협의회간 자매결연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장에는 양 동주민센터 동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앞으로 군포시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이도2동 통장협의회는 상호간에 우호증진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행정, 문화예술,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폭 넓은 교류를 통해 서로간에 화합은 물론 지역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한편, 이도2동은 서울시 관악구청을 방문하여 관악구청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타리 없는 마을인 관악구 미송동을 방문해 관계관으로부터 현황청취 등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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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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