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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부형종 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부형종회장이 오는 20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인 석류장을 수상한다.

부형종 회장은 장애인권리회복 및 차별금지를 위한 노력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한 편의시설 실태조사, 장애인생활실태조사 사업, 정책자료집 발간 등을 주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등 장애인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이다.

또한 부 회장은 장애인종합민원상담실운영과 재가복지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이 사회인으로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고, 동시에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통합을 유도해 장애인생활개선 및 자활의지 고취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도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차량 이동지원을 하는 장애인특별운송사업을 실시해 도내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고용안정캠페인, 민원상담실무교육, 전국지체장애여성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들의 운동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탁구, 휠체어농구 등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함과 아울러 유능한 장애인체육인을 양성해 전국장애인체전, 휠체어농구대회, 뇌성마비보치아대회, 전국론볼링대회, 전국게이트볼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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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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