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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도2동, 동아아파트서 민방위 화재대비훈련 실시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철수)과 아아파트자치회(회장 한명완)가 KT제주본부,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 이도119센터, 제주보건소 등과 함께 15일 통 민방위대장 및 각 자생단체회원, 민방위대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민방위 시범마을로 지정된 동아아파트에서 건물화재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시범훈련은 건물내 자주발생하는 화재사고를 대비한 가상훈련으로써 민관 등 방재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조체제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강철수 동장은 강평에서 "유사시 민관이 합동하면 어떠한 재난도 단 한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대비훈련은 물론 재해대비 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유사시 전 주민이 체계적인 협조체제로 대응능력을 함양해나갈 수 있도록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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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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