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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우편집중국, 장애우 영화관 나들이 도우미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이 14일 제주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장애우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도우미 활동을 했다.

제주우편집중국우정사회봉사단원 6명은,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한 중증장애우 14명과 함께 제주시내 인근 영화관에서 간식 준비 및 영화관에서 장애우들이 마음 놓고 영화를 볼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했다.

제주우편집중국은 매월 1회 제주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영화관 나들이 도우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배원365봉사단은 주1회 급시지원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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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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