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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기투병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제주시새마을 부녀회, 장기투병 제주시공무원에 성금전달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복)가 지난 14일 장기입원 중이거나 투병 중인 제주시청 직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2009 제주왕벚꽃축제·유채꽃축제' 기간 동안 부녀회원들이 무료찻집을 운영하면서 모은 것이다.

이번 성금의 수혜자는 뇌출혈로 입원중인 윤모씨(47세, 기능7급)과 피부조직암을 겪고 있는 장모씨(41세, 행정7급), 간경화로 고생하는 강모씨(50세, 기능8급) 등 시청소속 공무원 3명으로 총 110만원이 전달됐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도 각각 5명씩 총 150만원을 축제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정복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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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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