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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대영 교수, 식약청 용역연구과제 선정

 
제주산업정보대학 김대영 교수가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용역연구과제인 ‘비임상시험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 연구-반복투여독성시험 및 독성병리분야’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 교수가 수행할 연구 프로젝트는 국립독성과학원에서 비임상실험시 통계분석을 통해 KFDA 승인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독성시험 기관 및 대학의 수의학의 독성 및 병리 분야에 전산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OECD와 미국의 FDA에 승인 전 전자적 자료(Electronic Recording) 제출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개발된 시스템 상용화를 통해 개인 연구자 및 외국까지 판매할 경우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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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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