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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라대, 개교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제주한라대학(총장 김병찬)은 30일 오후5시 금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교 40주년 개교기념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병찬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라대학은 지난 40년 동안 이뤄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학과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보다 차원 높은 특성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향해 진일보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Core skill-TLP 교육방법의 확대 적용으로 전공실무 교육의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공심화과정을 더욱 내실화해 대학의 학제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기념식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교직원에게 표창패와 학술실적이 뛰어난 교원에게 금호학술상을 수여했다.

한라대는 지난 1969년 ‘제주간호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2009년 3월31일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라대는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시설과 학습환경을 갖추고, PBL 교육방법의 도입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최우수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2009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에서는 99%를 기록했으며 국내 대학 중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유지하면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음은 개교기념일 수상자 명단
- 표창패 : 병원경영과 이용석, 응급구조과 김태민, 관광레저스포츠과 고충환, 호텔조리과 박영선 교수, e-경영정보과 김휴찬 교수, 기획처 좌지우, 사무처 경리팀 김수만, 평생교육원 김규범
- 금호학술상 : 간호과 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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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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