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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산 조생양파 출하 및 상품성 향상교육 실시

 
고산농협(조합장 고동일)과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감상오)는 지난 19일 고산농협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시서부지역 양파주산지 농협 관계자 및 재배농가와 고산농협 임직원, 관내양파재배농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산 제주산 조생양파출하 및 상품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청과 권종태 본부장을 비롯해 중앙청과, 동화청과 등 경매담당 관계자와 농업인과 산지에서의 상품성 향상방안과 소비지에서의 유통실태 등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농가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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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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