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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민공노 제주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시지부(지부장 문현식)가 지난 12일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부규약 및 2008년 사업계획 보고, 결산과 2009년 예산 및 주요사업계획 승인했다.

또한, 공직에 적합하지 않은 불합리한 성과관리제도의 모순을 타파하기 위하여 조합원들 자체적으로 균등분배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민공노 제주시지부는 2009년 연중활동으로 도민을 위한 참행정, 조합원교육강화, 부정부패추방활동,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조합원행정역량경진대회, 체육대회, 외국어스피치대회, 수련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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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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