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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샵 개최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수)가 6일과 7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주민자치역량강화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이지훈씨를 강사로 초청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특강과 국민생활체육제주도국학기공연합회장인 김정희 강사로부터 뇌호흡과 기공체조 등 우리몸의 건강 특강이 이뤄진다

특강이 끝나면 주민자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문화복지분과, 생태환경분과, 경제활성분과 등 4개분과별 토론회가 이어지며, 분과별 토론결과물은 다음 주 개최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시 각 분과위원장별로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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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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