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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박영부 시장, 대정오일장서 경제회의

 
박영부 서귀포시장이 오는 6일 아침 7시 대정오일시장에서 상인과 대정읍자생단체장 등 50여명과 함께 금요경제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상인들과 자생단체장들은 박영부 시장에게 오일시장 전기시설 현대화, 수도 수압 조절, 오일시장 진입방법 개선, 주차장 시설 정비, 오일시장 장옥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오일시장은 민생경제의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한 후 "오일시장 등 재래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장 종사자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나가겠다"며 "수렴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받침이 되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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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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