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200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 연구활동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포럼은 지난해 2건의 정책연구서를 발간하고 17건의 바다 관련 법안을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2009년에는 세계 금융 위기 및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해운 및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독도영토 수호 등 해양주권 강화 및 도서지역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해 정책개발 및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은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박상은, 유기준, 장세환, 강기정, 김성곤, 김학송 등 총 14명의 국회의원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