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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4·3희생자유족회 신임회장에 홍성수 씨

 
신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에 홍성수(83)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3일 오전11시 제주하니관광호텔에서 유족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홍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아픈 불행이 재현되지 않도록 제반 활동에 주력하고 유족들의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차기임원으로 상임부회장에 양영오 씨, 사무처장에 김관후 씨가 각각 선임됐다.

차기 임원진은 오는 2011년까지 2년간 제주4·3유족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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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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