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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양전형 감귤농협동제주지점장, 명예퇴직

 
제주감귤농협 양전형 동제주지점장(56)이 지난달 28일자로 명예퇴직을 했다.

양 지점장은 1979년 감귤농협에 입사해 제주감귤농협 본점근무 6년을 비롯해 제주시지점장, 남원지점장, 조천지점장, 중앙로지점장 등을 역임, 골판지공장 개설추진, 특수농협 신용사업 사업개시 추진, 다수의 신설점포 개설 등의 업무들을 맡아 성사시킨바 있다.

양 지점장은 제주상고와 제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농림부장관, 농협중앙회장, 농협연수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 부인 현순심(53)씨과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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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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