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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고복수 도감귤정책과장, 대통령표창 수상

 
고복수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정책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고복수 과장은 전임지였던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 당시 '2008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자도 방문의 해 운영, 추자도 참굴비 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비양도 전망대 설치공사와 추자 묵리항 개발공사, 우도친환경관광방파제 축조공사 등 3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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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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