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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도지체장애인협회, 제26회 정기총회 개최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19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예․결산 및 2009년도 예산․사업계획승인이 있었고, 감사에는 송영석회원과 김영수회원이 선출됐으며, 제주시지회장에는 김대원, 서귀포시지회장엔 강유민씨가 임명됐다.

부형종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도내 최다회원 장애인단체로서 만족할만한 사업성과를 내고 협회 위상을 빛낼 수 있었으며, 올 한해도 더 나은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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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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