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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3대 제주시생활개선회 회장에 이순선씨 취임

 
제3대 제주시생활개선회 회장에 이순선 회장(52세)이 취임했다.

이순선 제주시생활개선회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시댁은 애월읍 구엄리이며, 서귀포여고와 한라대학을 졸업했다.

제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006년 시군통합으로 통합 제주시생활개선회로 창단돼 현재 19개 읍면동, 10개 지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감사와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농산물의 홍보 및 가공, 저장 등 소비촉진에 관한 사업, 건전한 가정육성, 전통문화의 계승, 농촌과 도시민간의 교류사업 등에 앞장섰다.

이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가족으로 남편 강문희씨와 1남 1녀가 있다.

한편, 제3대 취임임원은 회장 이순선, 부회장 박봉림, 감사 김차숙. 홍승순, 총무 오영애, 사업부장 김순백, 사업차장 공민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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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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