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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서부 차귀도 서남 해역 30마일 해상에서 참조기어장이 형성되면서 추자도 참조기유자망어선의 조업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밤에는 13척의 유자망어선들이 입항해 그물에 걸린 참조기를 털어내는 등 하루평균 10여척의 유자망어선들이 입항하고 있으며, 척당 1,000상자(13kg)로 만선을 이루고 있다.

참조기 대부분은 한림항에서 선별작업을 거쳐 한림수협에 위판되고 있으며, 척당 4,000만원에서 최고 8,000만원까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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