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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영천동, 돈내코 다리 대형차량 통행금지 조치

 
영천동주민센터(동장 이지훈)가 관내 토평공업단지와 돈내코 관광지를 연결하는 돈내코 다리에 대형차량 통행금지를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돈내코 교량은 1988년 준공돼 토평공업단지와 돈내코관광지를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설물의 노후화와 공업단지를 출입하는 대형차량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불가피하게 대형차량 돈내코 교량 통행금지를 실시 중이다.

이에 영천동는 토평공업단지 입주 업체들에게 대형차량 통행금지를 통해 돈내코 교량을 보호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련 해당 차량운행 업체를 방문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지훈 영천동장은 관내를 순찰하면서 위험이 따르는 교량은 사전 보호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데 최선을 기하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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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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