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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서귀포시 '오석용', '임재연' 민원 신속처리 공무원

 
서귀포시청 오석용, 임재연씨가 서귀포시가 선정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마일리지 최다점수를 획득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는데 도시건축과 오석용씨와 동홍동 임재연씨를 각각 본청과 읍면동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다 마일리지를 획득한 오석용씨는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신고 담당자이며, 임재연씨는 복지대상자보장신청 담당자로 각각 1,382점과 1,188점을 획득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또는 지연 처리된 날짜만큼 마일리지를 가감 적용하는 것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서귀포시가 도입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공무원에게는 20만원, 우수공무원에게는 10만원, 장려 공무원에게는 5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한편, 본청 우수공무원은 종합민원실 양승철씨가, 장려공무원에는 해양수산과 김동현씨가 선정됐고, 읍면동 우수공무원에는 성산읍 현창홍씨가, 장려공무원에는 표선면 오영훈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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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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