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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4·3범대위, 국회서 2차 상경활동 전개

 
18일 2차 상경에 나선 한나라당 4·3특별법 개정안 반대 범도민대책위원회(이하 4·3범대위)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등을 만나 4·3위원회 존치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4·3범대위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4·3특별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총재는 지난 16일 제주도당 개편대회에서 밝힌 4·3위원회 존치 발언을 언급하며 4·3범대위의 입장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4·3범대위는 창조한국당 김석수 대변인과 민주노동당 최영순 최고위원, 오병순 사무총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 약속을 이끌어 냈다.

또한 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면담을 갖고, 국회에서 진행된 ‘제주국제공항 유해발굴현장 사진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4·3범대위는 2차 상경활동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세우기 위해 오는 22일 상임대표 및 집해위원회 연석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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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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