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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우수관광업체] ①신제주 그리스 호텔

제주 관광이 올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비용. 불친절 없애기 운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 속에서 제주 관광의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세계적인 금융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제주도 관광은 ‘위기 속에 중흥의 전기’를 맞았다는 전문가들의 조심스러운 분석도 제시되는 중이다.

고환율 등으로 다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각인시킬 기회라는 것이다.

이에 이슈제주는 BEST 관광업체로 선정된 업소를 찾아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으며 ‘1000만 관광객 시대의 도래’를 기대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문을 연 그리스 호텔(대표 이해홍)은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25개)이 최고의 장점이다.

신제주 중심가에 위치(문화칼라 사거리서 동쪽으로 50m 지점)해 있으며, 공항에서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손님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최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진 각기 다른 객실을 갖추고 있다.

월풀 욕조에서 편안하게 목욕을 즐기고 난 뒤에는 은은한 조명아래 마련된 고급 침대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완벽한 방음장치와 냉난방 시스템 등 모든 편의 시설이 현대 감각에 맞게 제공되고 있다.

 
"경기침체에 맞춰 손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가격을 받고 있다"는 이해홍 사장은 "대형 호텔보다 더 좋다고 손님들이 평할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품격 있는 아늑한 객실은 물론 친절함으로 항상 고객의 편안한 여행과 휴식에 최고의 만족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숙박료는 일반실 4만원, 특실은 5만원이며, 전화 예약은 064-745-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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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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