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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가족봉사단 보고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지난 2001년부터 청소년가족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6가족 151명이 장애인 ․ 노인시설봉사활동, 가족봉사체험활동 등에 참여했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4일 제주대학교글로벌하우스에서 20여가족 70여명의 모인 가운데 청소년가족봉사단들이 한해 활동을 마감하는 청소년가족봉사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올해 가족봉사단 활동현황 발표, 모범청소년가족봉사단 시상, 봉사단 활동사례 발표, 생각과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올해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가족봉사단을 격려해,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가족봉사단이 더 열심 참여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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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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