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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도2동 통장협의회, 업소 친절 캠페인 벌여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는 지난 23일 밤 클린하우스 단속 및 계도활동 실시 후 관내 요식업소를 일일이 방문, 고객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해 줄 것과 업소 청결유지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친절 및 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클린이도2동 만들기와 더불어 업소 친절 및 청결캠페인도 각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분위기가 정착됐다"면서 "업소 자정 노력만 충실히 이뤄진다면 다시 찾고 싶은 이도2동으로 확 변신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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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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