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도심 속 유채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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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 도심 속 유채꽃밭 조성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8.11.22 15:10:29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황태희)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총 6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잡풀 등이 무성한 새서귀포 공한지를 깨끗이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7일부터 새서귀포 공한지 72필지 2만8000㎡에 잡풀 등을 제거하고 도심 속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유채종자를 파종했다.

대륜동은 올해 직영 꽃양묘장 운영, 조롱박터널 및 허브정원 조성, 1점포 1화분 가꾸기, 지역명소 속골 가꾸기를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대륜동 전 마을을 꽃향기가 가득한, 테마가 있는 특색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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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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