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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우수관광업체] ③제주시 OK 모텔

제주 관광이 올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비용. 불친절 없애기 운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 속에서 제주 관광의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세계적인 금융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제주도 관광은 ‘위기 속에 중흥의 전기’를 맞았다는 전문가들의 조심스러운 분석도 제시되는 중이다.

고환율 등으로 다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각인시킬 기회라는 것이다.

이에 이슈제주는 BEST 관광업체로 선정된 업소를 찾아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으며 ‘1000만 관광객 시대의 도래’를 기대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OK모텔(대표 이승우)은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 최고의 자랑거리다.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으며 공항에서 약 5분, 신제주권 등 제주시내 전 지역은 15분 정도면 어느 곳이든 갈수 있다.

특히 제주시 종합운동장 정문 앞에 위치해 있어 제주에서 훈련하는 타 시.도 체육인들에게 호응이 좋은 편이다.

OK모텔은 2004년 4월 4층 규모로 신축, 2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처럼 '고객이 OK할때까지 내집같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업소의 운영 모토다.

단 하룻밤이 될수도 있지만 숙소는 하나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객실에 들어가면 은은한 색감의 벽지와 아늑하고 널직한 침대가 내집같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게 OK모텔의 장점이다.

전 객실은 원룸형으로 에어컨을 비롯해 TV(29"), 냉장고, 정수기 등이 비치돼 있으며,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량을 대기 시킴으로써 예약 손님 또는 비행기를 이용해 오신 관광객들을 모시러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요금은 주중, 주말, 성수기 모두 동일한 3만 5000원이며, 온라인(www.ok-motel.com) 및 전화(726-5599,6789) 예약이 가능하다.

 
"OK모텔을 운영하기 전 일도동에서 또 다른 모텔을 경영했었다"는 김춘자 공동대표는 "뭐니뭐니해도 숙박업소는 깨끗하고 편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편히 잘 쉬었다'고 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 등 모든 손님들의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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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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