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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신상엽 교수, SCI학술지 연속 논문 게재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감염내과 신상엽 교수의 논문이 최근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3 이상인 수준 높은 SCI학술지에 연속으로 게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신 교수는 2007년 미국감염학회에서 국제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인물로, 최근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패혈증의 새로운 평가체계'에 대한 논문을 2008년 7월에 Shock(인용지수 3.325) 학술지에 공저자 게재했다.

이 연구를 통해 신 교수는 패혈증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돼 왔던 매우 복잡한 APACHE 평가체계를 보다 빠르게 환자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Pitt 평가체계로 대체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신종 세균의 고찰에 대한 논문을 2008년 9월에 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인용지수 3.708) 학술지에 제1저자로 게재해,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신종 세균에 대한 특징을 규명했다.

이밖에도 신 교수는 2007년 10월 제주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국내외 저명학회에서 총 29건의 학술 발표 기록을 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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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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