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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신천강씨 '조상뿌리찾기' 수련회 개최

신천강씨 제주청년회(회장 한라신협 이사장 강정신)는 7월 29일부터 7월 30일 1박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교육대에서 신천강씨 자녀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조상의 뿌리찾기 수련회를 개최했다.

첫째날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지하실 화재사고대비 농연탈출훈련, 응급처치교육 등 소방안전체험과 캠프파이어를 가졌으며, 둘째날 봉소동 입도조묘역으로 이동하여 성지순례 및 입도내력의 이해와 가훈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련회에 참가한 강현석(세화고 1년)군은 “조상의 은덕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자세를 배울수 있어 좋았고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강씨 제주청년회(회장 한라신협 이사장 강정신)에서는 향후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상의 뿌리찾기 수련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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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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