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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문성숙 교수, 한국언어문학회장 선출

 
제주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문성숙(59)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언어문학회 제49차 정기학술대회 및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한국언어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문 교수는 2009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임기 1년의 한국언어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 동안 학술지 ‘한국언어문학’을 연 4회 간행하고 내년 11월 제50회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문 교수는 “학회지 간행과 전국학술대회 준비 등 학회의 주요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회 활성화를 통한 국어국문학 연구 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3년 2월23일 창립한 한국언어문학회는 한국어, 한국문학을 연구해 한국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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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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