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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 풀린 2009학년도 수능 문답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답지가 11일 3시10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에 도착했다.

이날 문답지는 경기도 대한교과서 창고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총 5개 컨테이너에 옮겨져 이송됐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김응표 중등교육과장과 이승국 장학사 등 6명을 경기도 현장에 파견하고 경찰 2명을 동행시켰다.

 
또한 문답지 인계를 위해 김경희, 김숙 중앙협력관이 경기도에서 도교육청 무기고까지 함께 하며 배송 전과정을 확인했다.

이 문답지는 이날 오후 4시경부터 도교육청 무기고에 보관돼 재포장 작업을 거치게 된다.

이후 88지구인 서귀포시 4개 시험장에 사용되는 문답지는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오후4시 서귀포시교육청 창고로 옮겨진다.

 
이어 87지구 제주시 8개 시험장용 문답지는 시험 당일인 13일 오전 5시 각 시험장으로 배송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김응표 중등교육과장을 총 책임자로 16명의 상황팀을 꾸리고, 무기고와 상황실 각 2명씩 총 4개조로 24시간 문답지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무기고 외곽에 경찰 2명을 추가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한편, 2009학년도 도내 수능 응시인원은 제주시 87지구 4748명과 서귀포시 88지구 1214명을 포함해 총 59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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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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