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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도2동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 책꾸러미 전달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양혜영, 총무 고대순)은 지난 5일 도남동 수선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독서대, 재미있게 일기쓰기 책, 스케치북, 색종이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아동들은 이웃집 아줌마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도2동 강철수 동장은 "앞으로도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과 함께 평소 책과 가까이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아동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전달 및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어려운 이웃들간에 소통과 정을 나누는 독서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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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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