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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성산읍, 관내 해녀들에게 잠수복 전달

 
성산읍(읍장 오형삼)은 지난 1996년도부터 잠수(해녀)복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잠수복을 지난달 31일 해녀들에게 전달했다.

성산읍의 잠수복지원사업은 매년 마을어업에 종사하는 현직 패류채취 해녀수를 기준해 1인당 20만원 상당의 잠수복 1벌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0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9개 어촌계 해녀 103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자리에서 해녀들은 제주여성의 대표적인 상징인 해녀들의 고령화로 조업에 어려움과 매년 그 숫자가 감소하고 있어 잠수어업인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발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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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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