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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부찬 교수, 국제해양법위원 위촉

 
제주대학교 법학부 김부찬(54) 교수가 해양경찰청 국제해양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9일 해양경찰청은 서귀포시 표선면 샤인빌리조트 6층 까멜리아홀에서 제3회 국제해양법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제해양법위원회는 해양경찰청이 지난해 4월 발족한 해양분쟁 대응 전문가그룹회의로, 기존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김찬규 국제중재법원 재판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독도 해역을 둘러싼 한·일 분쟁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등에 관한 한·중 분쟁 등 해양 갈등과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해양경찰청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조언한다.

김 교수는 이번 위원 위촉에 따라 동북아 해양체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각종 국제적 해양문제에 효율적 대처를 위한 폭넓은 자문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주대 동아시아연구소장·기획처장·산학협력단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장, 거점 국립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장, 국제법평론회장, 국제자유도시정책기획단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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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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